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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이 사라진 한국 영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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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슈판 작성일 24-04-08 16:46 조회 15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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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이 사라진 한국 영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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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한국이 유독 OTT 경쟁이 심하고 넷플릭스 등에서 몇몇 작품이 빵빵 터지다보니 이젠 소규모 저예산 영화가 설 자리가 없지

배우들 몸값이나 제작비가 천정부지라 독립영화 이딴 거 찍으려면 걍 본인이나 지인들이 촬영 편집 연출 연기 다 해야함

어찌보면 한국의 상황에서는 그게 맞는 걸 수도 있음

ㅋ님의 댓글

작성일

박찬욱, 봉준호, 황동혁은?

뉘집자식인지님의 댓글

뉘집자식인지 작성일

그 다음 세대가 없다는 말인듯.
박찬욱 봉준호 데뷔한지가 20~30년 넘었엉.
황동혁은 웰메이드 작품 잘 뽑아내는 대단한 감독이긴한데 위 뉴스에 나오는 해외 감독들이나 박찬욱, 봉준호이랑은 결이 좀 다른 느낌.

박찬욱 봉준호 제외하면 떠오르는 감독들이 추잡한 짓 하다가 이역만리에서 객사했지만 유럽에서 물고빨던 김기덕,
대한민국에서 두번 나오기 힘든 스타일의 명감독인데 하필이면 유교 조선에서 극혐하는 불륜으로 찍혀서 유랑생활 중인 홍상수,
버닝이란 걸출한 작품 내놓고도 페미들 등쌀에 밀려 흥행 말아먹은 이창동은 현타가 심했던지 차기작 언제 나올지도 모름.
전부 최소 20년 이상 된 감독들이고 그 이후가 없다는 게 문제인듯.

반면 우리가 망했다고 생각하던 일본 영화계가 작품성으로는 다시 아시아 대표로 인정받고 있음.
게시물에 나온 하마구치 류스케 외에도 작년 깐느 영화제 남우주연상은 일본 배우(빔 벤더스 작품이었지만), 각본상도 일본작품이었음. 

뉴스에서는 유럽처럼 정부차원 지원책이 없는게 문제라고 하는데 애초에 한국 정부차원에서 문화 지원이 적은편도 아님.
게시물에서는 유럽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했는데 유럽 뿐만 아니고 전세계에서 한국처럼 박스오피스에서 자국영화가 유의미한 비율을 차지하는 국가는 얼마 없음.
한국 영화계가 정책적으로나 사업적으로 최우수 국가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지원이 없다고 징징댈 정도는 아님.

내 생각에 포스트 봉준호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영상업계가 규모에 비해 너무 후진적인 3D 업종이라 지금 진로를 고민할 10대~20대에게 차선책이 너무 많음.
더 이상 영화가 영상 업계의 최고봉이 아님. 

예전처럼 영화 하나 만든다고 해서 촬영/편집 장비가 귀하고 사람 모으기도 힘들고, 돈도 많이 들어가지 않음.
마음맞는 친구 몇명이면 휴대폰으로 뚝딱 찍어서 유튜브에 올릴 수 있고 숏츠 정도의 분량은 휴대폰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됨.

물론 유튜버보다 메인스트림의 영화 감독이 명예나 위상이 더 높지만 금전적으로는 대부분의 감독보다 유튜버가 나으니,
굳이 열정페이로 연출부 들어가서 박봉에 시달리다가 주경야독으로 시나리오 겨우겨우 완성해서 입봉했는데 첫작품 망하면 영화 학원 강사를 전전해야하는 위험을 부담하지 않아도 됨.

제작비에서 배우 개런티가 비율이 너무 높아 스탭들 처우 개선이 안되는데 배우가 캐스팅이 안되면 투자가 안되는 악순환 끊으려면 배우들도 샐러리캡 씌워야 함.
역설적이지만 한국 영화 문제는 특정 소수 배우 몇몇에게 편중된 예산 문제임.

예전에 한국영화 망한다고 배우들이 앞장서서 스크린쿼터 투쟁 시위할 시기에 우디 앨런, 켄 로치 영화 밀어내고 국내 개봉관 70% 차지했던게 장동건 주연의 태풍이었음 ㅋㅋ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11님의 댓글

11 작성일

이번에 나온 연상호감독 기생수도 cg가 15년전 트랜스포머도 못따라오더라
컴터로 하는 작업인데 왜 못따라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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